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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의 기록

2020.04.17 루비텔2 Portra400

 

엘리카메라에서 구입한 루비텔2
토이라서 가볍고 중형카메라에 사진을 찍는 재미가
있습니다.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지만 어려워서 결과물이 점점 나빠지고 있네요.

 

 
루비텔 / 포트라 400

필름 아까운줄 모르고 너무 실내에서 테스트했네요.
당분간 루비텔2는 안찍을 예정입니다.
좀더 필름카메라 연습하고 다시 도전 해야겠어요.


필름이 아까울 따름입니다.
야외에서 무한대로 놓고 찍었다면 촛점은 잘 맞고 나름 괜찮은 결과물이 나왔을테지만 집에서 나루를 찍고 싶었기에 실력의 한계를 절실히 느꼈네요.

한가지 위안을 삼아본다면 포트라 400의 색감이
예쁘네요.. 더 열심히 열심히 찍어보고 다시 포트라400을 도전하고 싶어졌어요.

당분간 니콘 FA 로 연습하고 어느정도 필름 카메라의 감을 익힌뒤에 다시 루비텔2를 도전해야겠어요.